태명은 ‘찰떡’…7인조 걸그룹 멤버, 7월 엄마 된다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2월 27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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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26일 정윤혜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됐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한다. 앞으로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며 “20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다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가 태명은 ‘찰떡’이다. 이모, 삼촌들 우리 7월에 만나자”며 “자세한 이야기는 유튜브 ‘윤혜채널’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와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2010년 ‘A’로 반짝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후 큰 히트곡을 내지 못했으며 2016년 해체했다. 이후 정윤혜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맏이’(2013~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 등에 출연했다.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배우 안재민(38)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TV 드라마 ‘스크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울지 않는 새’(2015)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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