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웹툰 ‘소년법칙’ OST 발매…‘더 세이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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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빌리’가 웹툰 OST를 불렀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툰 ‘소년법칙’의 OST ‘더 세이비어(The Savior)’를 발매한다.

‘소년법칙’은 전투 요원을 양성하는 러시아 사설 보육원 데드맨션에서 자란 숀이 입양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다.

빌리가 부른 ‘더 세이비어’는 얼터너티브 메탈 록 장르로, 주인공인 숀을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구원하는 곡이다.

피아노 선율과 대조되는 폭발적인 헤비 기타 리프와 헤비 드러밍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한편 빌리는 2021년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으로 데뷔했다.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 ‘팥빙수’ ‘기억사탕’ 등의 곡을 냈다.

빌리는 지난해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과 29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