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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등촌동 505억’ 빌딩, 3년 만에 47억 원 올랐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3-05 10:34
2025년 3월 5일 10시 34분
입력
2025-03-02 08:05
2025년 3월 2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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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3층 건물 매입…LG베스트샵 매장 입주
현재 건물 시세 552억 원…“법정 용적률 절반 사용”
배우 전지현이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더부띠끄에서 진행된 ‘뽀아레(POIRET)’의 필름 프리뷰 이벤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11/뉴스1
배우 전지현이 3년 전에 사들인 서울 강서구 등촌동 500억 원대 빌딩이 매입가 대비 47억 원 오른 것으로 추산됐다.
2일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전 씨는 2022년 2월 강서구청 교차로 인근 공항대로변에 있는 대지면적 2839㎡(859평), 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505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2019년에 지어진 것으로 지금도 신축 건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주변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9호선 가양역까지 도보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강서구청 입구 교차로에는 서울 홍대입구역부터 부천 대장지구를 지나는 ‘대장 홍대선’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 씨의 건물은 매입 후 별다른 건축행위 없이 LG베스트샵의 가전제품 매장으로 쓰이고 있다.
LG베스트샵은 건물이 신축될 때부터 보증금 6억 원, 월세 1억 6000만 원으로 10년 장기 임차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 기준 수익률은 3.9%다. 전 씨는 우량 임차 업종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장기적인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건물을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이 330억 6000만 원이라는 점에서 대출 원금은 280억 원, 현금 매입액은 225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체 매입 금액의 절반가량이 대출인 셈이다.
매입 당시인 2022년 대출금리를 3.5%로 계산했을 때 임대료에서 대출이자를 제외해도 매달 7000만~8000만 원 수준의 순수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씨는 매입 3년 만에 47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지난해 발표된 서울 전체 개별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이 1.3%인 점에서 현재 예상 시세는 552억 원으로 집계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이 건물은 현재 법정 최대 용적률 250%의 절반밖에 지어지지 않았다”며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더 큰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정적인 현금흐름과 추후 매각 차익을 둘 다 가져갈 수 있는 잘 매입한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의 전예성 팀장은 유튜브 채널 ‘꼬마빌딩 용식예성’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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