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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봉준호 신작 ‘미키 17’, 35만 동원 속 이틀 연속 1위…누적 61만명
뉴스1
업데이트
2025-03-02 11:06
2025년 3월 2일 11시 06분
입력
2025-03-02 08:28
2025년 3월 2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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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 포스터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1일 하루 동안 35만 6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1만 714명이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개봉 첫날인 1일 24만 명 이상과 만났고, 이틀 차에는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이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4만 373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50만 8014명이다. ‘퇴마록’은 3만 3725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6764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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