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김아영이 양세찬에게 플러팅했던 것을 떠올리며 김아영에게 “세찬이 여친”이라고 불렀다. 이에 양세찬도 김아영에게 자신의 장갑을 벗어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아영은 함께 출연한 최다니엘을 향해 “오늘 나오시는 줄 몰랐는데 제가 엄청 좋아했다”라고 말해 양세찬을 긴장하게 했다.
미션 진행을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최다니엘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재밌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아영이네”라고 말하면서 “그럼 아영이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아영은 “정말 솔직하게 겉모습 이상형이 완전 다니엘 선배님이시다, 아빠 같은 사람이 좋은데 키가 크고 우리 아빠를 닮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김아영에게 장갑을 다시 달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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