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싱글 ‘엑스트라L’(ExtraL)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 100’(핫 100)에 75위로 진입했다.
이와 함께 ‘엑스트라L’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3위, ‘글로벌 200’ 차트 18위에 올랐고, 최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37위로 진입하는 등 다수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제니는 솔로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네 곡을 진입시켰고, 오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선공개곡 모두 빌보드 ‘핫100’ 차트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가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한 바 있다.
‘엑스트라L’은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담아낸 곡으로,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국 래퍼 도이치(Doechii)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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