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울 엄마도 지디앓이, 홍진경엄마”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올렸다.
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은 어머니와 홍진경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의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대화에서 어머니는 ‘지디하고 아주 가깝게 하루 종일 우리 셋이 지냈다니까’라고 꿈 이야기를 하고 홍진경은 ‘좋은 꿈이네, 그 꿈 살게!’라고 대답한다. 이에 어머니는 ‘그래 네가 사라 귀한 꿈이니까, 10만원에 사 가라, 우리 라엘이 미래에 도움 되는 좋은 꿈 같아, 깨고 났는데 지디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해 지금도’라고 말하며 지드래곤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지드래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지드래곤의 팬인 홍진경은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의상을 코스프레 하는가 하면 “지디님 집 앞에 함바집을 차릴 수도 있다”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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