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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책받침 여신’ 왕조현 뜻밖의 근황…캐나다서 ‘뜸 치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6 09:46
2025년 3월 6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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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화 ‘천녀유혼’(1987)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대만의 전설적인 여배우 왕조현(왕쭈셴·58)이 캐나다에서 중국식 전통 치료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조현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캐나다 밴쿠버에 중국식 뜸 치료 센터를 오픈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뜸은 말린 쑥잎을 태워 신체의 특정 부위를 치료하는 전통 중의학 치료법으로, 통증 완화 및 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왕조현은 흰색 가운을 입고 우아하게 차를 따르며 도구를 준비하고, 직접 치료도 진행했다.
그는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뜸 치료였다”며, “내면의 진리를 찾기 위해서 이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밝혔다.
왕조현은 “내 인생의 전반부는 투쟁, 탐험, 혼란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후반부에는 내면의 평화, 신체의 건강, 영적 충만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의 치료 센터를 찾는 환자들의 건강에도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왕조현이 운영을 시작한 ‘에버그린’ 센터는 밴쿠버에 정착한 중화권 이주민을 겨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위해 그는 중국 SNS 공식 계정을 개설하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한편, 왕조현은 앞서 1987년 고(故) 장국영과 함께 홍콩영화 ‘천녀유혼’에 출연하며 유명 배우로 급부상했다.
2004년에 개봉한 마지막 영화 ‘아름다운 상하이’의 촬영 이후, 왕조현은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캐나다로 이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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