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피임약 먹는 초6 딸 사연에 발칵 “여드름 치료제로 먹겠다니…”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8 02:29
2025년 3월 8일 02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피임약을 복용하는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의 고민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상의 없이 피임약을 먹어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자는 “딸의 책상을 정리해 주다가 서랍을 열었는데 그 안에 먹던 피임약을 발견했다”며 “초등학교 6학년이 왜 피임약을 먹는 거냐. 청소하다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갖은 상상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말 첫 생리를 시작해서 더 불안하고 걱정된다”며 “그러다 ‘아닐 거다’라고 다독이던 중 ‘여드름 치료제로 피임약을 먹겠다’는 딸의 이야기가 생각났다”며 “불안함이 계속 커진다”고 조언을 부탁했다.
이에 쌍둥이 딸을 둔 정형돈은 “곧바로 딸한테 물어보기보다는 아내와 상의할 것 같다”며 “상상도 못 해본 이야기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여자 대 여자로 먼저 물어볼 것 같다. 만약 딸이 그런다면 남편한테 이야기 못 할 것 같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오은영 박사는 피임약이 여러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이라고 설명하며 “제일 걱정은 왜 부모와 상의를 안 할까”라고 우려했다.
오 박사는 “고민할 것 없이 아이와 이야기해야 한다. 다만, 부모가 함께 키우는 거지 않냐. 남편한테도 이야기 해야 한다”며 “여드름 때문에 복용한다고 하면 전문의 찾아 도움받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건희 3832회 불법거래-8억1144만원 수익…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두 봉지에 25”…앵무새가 불은 ‘마약 암호’로 英 갱단 검거
“계엄 아무도 안 다쳐” “尹 만고의 역적”…첫 TV토론도 쳇바퀴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