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와 4월 결혼’ 김종민, 40억 신혼집? “살고 싶지만…”

  • 뉴스1
  • 입력 2025년 3월 10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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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운 우리 새끼’ 방송

SBS 방송화면 갈무리
SBS 방송화면 갈무리
코요태 김종민이 신혼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종민이 신혼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결혼이 43일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 신혼집을 못 구했다”라며 “구하려고 봤는데 마음에 드는 데가 없더라”며 이날 집을 보러 온 거라고 밝혔다. 김준호도 “아직 (신혼집을) 구하고 있다”고 했다.

첫 번째 집은 매매 17억 원이었다. 김종민은 안방에 대해 “우린 무조건 같이 쓰자는 거다, 싸워도 같이 쓰자고 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준호는 자신이 코를 골아 각방 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민은 “공동명의로 할 거다, 같이 사는 거니까”라고 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해주겠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경기도 용인으로 넘어온 김종민은 “살고 싶은 집을 구경하러 왔다”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전재준의 집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집값이 무려 40억 원이라며 “예산이 안 맞지만 구경은 할 수 있지 않냐”고 했다.

SBS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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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민은 “같이 휴대폰을 보고 있다가 딱 봤는데 어떤 후배한테 선물을 보내줬는데 ‘어, 여자한테 선물을?’이라고 하더라”며 “이거 때문에 오랫동안 마음이 상해있어서 다시는 안 한다고 했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종민의 연인은 11세 연하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함께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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