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14일 6만 21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4만 338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월 28일 개봉한 후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날까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으로, 이날 3만 3762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7만 3273명을 나타냈다.
3위는 ‘콘클라베’로 이날 7948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10만 89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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