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4세 연하 김다영과 결혼 “예비 장인에 ‘죄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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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5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배성재(46)가 김다영(32)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배성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한 김다영과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온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그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커플 사진을 공개한다. 사진을 본 MC 서장훈은 놀라며 “서로 사랑하는 건 맞네요”라며 의심을 거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성재가 김다영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역대급 반응이 터져 나왔다.

이어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사귀기 전부터 김다영에게 ‘선배로서’ 자주 밥을 사줬다고 강조한 배성재에게 모벤저스는 “다른 마음이 있었네”, “흑심이 있었다”라고 반응해 배성재를 당황하게 했다. 김다영에게 “사귀자”라는 고백을 따로 안 했다는 배성재는 “프러포즈했냐?”라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었던 배성재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특별한 이유와, 예비 신부 김다영의 반응에 대해 솔직하게 모두 다 털어놓았다. 또 배성재는 예비 장인, 장모님과의 첫 만남 순간도 고백했다. 당시 진행표까지 직접 짜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배성재는 김다영의 부모님을 만나자마자 매력 어필은커녕, “죄송합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밝혔다.

배성재 김다영의 러브스토리는 30일 밤 8시 5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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