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사빠죄아’, 그때는 심한 말인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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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7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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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7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박해준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탄생한 유행어를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야당’의 유해진, 박해준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박해준이 별명이자 유행어가 된 ‘사빠죄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해준은 지난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에 빠진 남편 이태오로 열연하며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사빠죄아)라는 명대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박해준은 ‘사빠죄아’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유행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되게 좋다”라고 하면서도 “그게 그렇게, 심한 말인지는 잘 (몰랐다), 그때는 진짜 진심으로 했으니까”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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