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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프아이, 오늘 데뷔…‘올라운더 걸그룹’ 꿈꾼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8 15:29
2025년 4월 8일 15시 29분
입력
2025-04-08 15:29
2025년 4월 8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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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프아이는 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엘루 블루’(ERLU BLUE)를 발매한다.
이프아이는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엠넷 ‘퀸덤2’, ‘프로젝트7’의 안무 총괄을 맡았던 안무가 겸 프로듀서 루디가 직접 제작했다.
팀명은 상상 속에서 머물다 현실로 한 걸음 내디딘 여섯 소녀들의 설레는 첫 여정을 의미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널디’(NERDY)를 비롯해 꿈에 그리던 이상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은 ‘IRL’, 데뷔의 설렘과 당찬 포부를 녹여낸 ‘버블 업’(Bubble Up), ‘널디’ 영어 버전 등 4곡이 담겼다.
‘널디’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이면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니키 미니즈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존 쉐이브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는 루디가 맡아 이프아이만의 패기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프아이는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과 예능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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