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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괴롭힌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어떻게 잡혔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9 15:06
2025년 4월 9일 15시 06분
입력
2025-04-09 15:06
2025년 4월 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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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내 처음으로 익명의 사이버 레커를 잡은 정격석 변호사가 뒷얘기를 공개한다.
정 변호사는 9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필사의 사투’ 특집에서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사이버 레커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을 승소로 이끈 이야기를 전한다.
정 변호사의 등장에 MC 유재석도 “‘이게 되네’라고 생각했던 사건”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이름도 주소도 모르는 이를 상대로 미국, 일본 법까지 파고들며 신원을 밝혀낸 불굴의 집념과 함께 그 속에서 정 변호사가 찾아낸 해법을 공유한다.
제작진은 “사이버 레커를 법정에 세우기까지 치열했던 검거의 과정과 실제로 만난 그날의 이야기를 모두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앞서 장원영 측은 지난 2023년 10월 A씨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인격을 모독하는 허위사실을 올렸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1심, 2심 모두 승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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