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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학폭 논란 종결’ 김히어라, 복귀 앞두고 “긴 머리 파이팅”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6 18:21
2025년 4월 16일 18시 21분
입력
2025-04-16 18:21
2025년 4월 16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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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김히어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히어라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단발…? 염색…? 단바르? ㄷㅂ(단발) 갈까? 어깨를 넘었는데? 숏컷은 안되겠지 이제”라며 사진을 올렸다.
글을 통해 김히어라가 헤어스타일을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속에서는 김히어라가 그동안 시도한 단발, 숏컷 헤어스타일을 모습이 보인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이다.
김히어라는 “탈색은 안 할 거…지금도 두피가 돌아오지 못했다. 숏컷은 기르는 데 1029381년 걸리긴 함 하지만 좋았음”이라며 “긴 머리 파이팅”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인 이사라 역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2023)에서도 악귀 겔리 역을 맡아 호연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9월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강원 원주의 여자 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의 일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김히어라 측은 학폭 행사를 부인했다. 학폭 여파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을 매듭지은 사실을 전했다.
지난달 김히어라는 영화 ‘구원자’에 출연을 확정하고 2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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