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50억 강남 아파트 매입…“전세 끼고 주택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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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17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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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어 마크도 입성… 20억 현금으로 초고가 단지 매입

NCT127 마크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폴로 랄프로렌 가로수길 스토에어세 열린 ‘랄프스 뉴옥’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25 뉴스1
NCT127 마크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폴로 랄프로렌 가로수길 스토에어세 열린 ‘랄프스 뉴옥’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25 뉴스1
그룹 NCT의 멤버 마크가 강남 논현동의 한 아파트를 약 50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 126㎡를 5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에는 31억원 규모의 전세권이 설정돼 있다. 마크는 약 20억원의 현금을 들여 갭투자(전세끼고 주택 구입) 방식으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준공된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우수한 접근성과 최고급 시설, 철저한 보안 덕에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 오너 등 유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 골프선수 박인비, 농구선수 허웅 등이 입주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유재석은 브라이튼 N40의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그룹 세븐틴의 호시(권순영)도 N40 전용 149㎡ 1가구를 50억 8600만 원에 사들여 화제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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