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피부 관리법은 ○○○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4월 26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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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같은 여자’ 광고 카피가 여전히 통하는 배우 이영애(54)가 미모 관리법에 대해 털어놨다.

이영애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웹콘텐츠 호스트인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피부에 감탄하며 “보톡스, 필러 이런 거 맞아본 적 있냐 없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영애는 한 고주파 리프팅 시술 방법을 언급하며 ‘초음파 리프팅’보다 덜 아프고 효과가 좋다고 했다.

홍진경이 “1년에 한 번 정도 하면 되냐”고 질문하자 “저 같은 경우는 약하게 할 때는 세 번 한다. 세게는 안 한다”고 전했다.

피부 개선 효과와 관련해서는 “확 좋아지는 것도 있겠지만, 자극 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부연했다.

홍진경은 “은근히 또 많이 하시네. 이 언니의 재능을 내가 발견했다. 이 언니 방판에 재능있다. 설득력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이 또한 “평소에도 (몸) 관리하시냐”고 묻자 “평상시 관리는 그냥 건강 관리다. 체중 관리는 특별히 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드라마, 영화 출연료가) 입금이 딱 되면 그때부터 ‘자! 이제 하자!’고 한다. 평상시에는 그냥 먹는 거에 많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맛있는 거 많이 먹는다”고 했다.

1986년 잡지 ‘여학생’의 표지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영애는 1990년 홍콩 스타 류더화가 CM송을 부르고 출연까지 한 ‘투유’ 초콜릿 CF에서 그의 상대역으로 본격 데뷔했고 청춘한 외모로 바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불꽃’으로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명이 됐다.

이영애는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20세 연상에 자산가로 알려진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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