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김재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합류…첫 고정 예능 도전

배우 김정현(왼쪽), 김재원

배우 김정현과 김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한다.

29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측은 이민정과 함께 프로그램을 끌어갈 김정현과 김재원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함께 시골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한 유쾌한 웃음까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을 통해 대체 불가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배우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로 주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런 김정현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이어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하이라키’ 등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핫하게 떠오른 루키이다. 김재원 역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고정 예능이다.

이와 관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김정현, 김재원 모두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라며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두 사람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5월 16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