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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종국, ‘LA 아내설’에 입 열었다 “제2의 고향”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30 14:48
2025년 4월 30일 14시 48분
입력
2025-04-30 14:48
2025년 4월 30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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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댄스듀오 ‘터보’ 출신 김종국(49)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또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이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에는 김종국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헬스장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튜브 제작진은 “저희가 LA(로스앤젤레스)에 곧 간다. LA 자주 가시지 않냐”며 김종국에게 맛집 추천을 부탁했다.
김종국은 “제 2의 고향이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LA를 왜 자주 가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소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LA에 아내와 애가 있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내가 LA를 많이 간다”며 추성훈에게 맛집들을 추천해줬다.
김종국은 “거기 한식은 한국만큼 맛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종국은 비밀결혼설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지난해 9월 공개한 영상에서 김종국은 “딸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UCLA(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에 다닌다더라. 아들이 또 있더라. 미국 LA에 있는 걸로, 올해 졸업반이다”고 본인을 둘러싼 자녀 루머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제가 미국에 어머니랑 여행을 예전부터 많이 다니다 보니, 첫 소문을 차태현이 냈다. 어머니랑 여행 다니는 이유가 와이프랑 딸이 있어서 보러 가는 거라고 소문을 냈더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차태현이 재미로 쏘아 올린 게 이렇게 된거다”고 했다. 김종국은 “약간 연세 있고 유튜브 가짜 뉴스 보는 분들은 진짜인 줄 알더라”며 비밀 결혼설을 일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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