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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같은 그룹 멤버와 연이어 교제한 아이돌 있었다” 레이나 충격 폭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3 08:06
2025년 5월 3일 08시 06분
입력
2025-05-03 08:06
2025년 5월 3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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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같은 그룹 내에서 여러 멤버와 교제한 아이돌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에는 ‘놀라운 아이돌의 세계, 2세대 여돌 연애, 아이돌 비하인드, 파자매 파티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레이나를 비롯해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 혜린, ‘파이브돌스’ 출신 서은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유튜버 김똘똘은 “연예계는 동물의 왕국이라는 말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레이나는 “아무래도 접점이 많다 보니 정분이 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레이나는 “나는 ‘사바사(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집단이든 누군가는 그렇게 하고, 또 누군가는 안 한다. 그렇게 행동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은 그룹 내에서 여러 사람과 사귀는 경우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똘똘은 “그게 누구냐. 오늘 나눈 이야기는 무덤까지 가져가야 한다”고 농담조로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혜린도 유사한 경험담을 전했다. “해외 공연을 가면 남자 아이돌끼리 방, 여자 아이돌끼리 방을 쓴다”며 “그 안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특정 아이돌 이름을 말하면 손을 드는 식인데, 그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는 해당 인물과 교제한 적이 있기 때문”이라며 “여자 방과 남자 방에서 오가는 수다의 주제가 그런 이야기였다.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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