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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나라♥김도훈 25년째 연애…“9개월 노숙에 거지 생활까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3 11:37
2025년 5월 3일 11시 37분
입력
2025-05-03 11:37
2025년 5월 3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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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인 뮤지컬 배우 출신 김도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나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서 김도훈과 장기 연애를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나 25년째 연애 중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어떻게 안 헤어지고 이렇게 오래 만나냐’고 물어본다. 사실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뗐다.
오나라는 과거 IMF로 인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일본행을 택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일본에 있으면서 (김도훈과)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이 있었고, 언제 만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3년 동안 매일 기도한 게 ‘오빠랑 같이 있게 해주세요’ 였다”며 김도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사연이 있다. 내가 일본에 들어갔다가 서류가 미비해서 나온 적이 있는데, 극단에 ‘안티코리아’가 있어서 일부러 보충 서류를 안 보내줬다. 그 당시에 오빠는 일본에 먼저 가있었는데 내가 일본에 언제 올지 몰라서 9개월 동안 오빠가 노숙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양쪽에서 거지 생활을 하면서 ‘그냥 우리 둘이 같이 있게만 해 달라’고 맨날 기도를 했다”고 힘겨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오나라는 어렵게 돈을 빌려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마른 모습으로 마중 나온 김도훈을 알아보지 못했던 가슴 아픈 순간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배우 김강우는 “이거는 영화인데”라며 놀라워했고, 오나라는 “그런 사연이 있었기에 서로 간 끈끈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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