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유산소 40분, 근력 40분 남았다. 채우겠단 의지”라며 운동복을 입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
다만 과도한 운동 탓인지 “멀미나서 지쳐 쓰러짐. 그래도 먹은 거 소화는 다 된 것 같다”고 알렸다.
이솔이는 지난달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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