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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아 사과 진심이었다…박나래 “해외서도 연락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8 00:12
2025년 5월 8일 00시 12분
입력
2025-05-08 00:12
2025년 5월 8일 0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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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보아가 MC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에서 코미디언 박나래를 언급한 이후 그녀에게 거듭 사과했다.
박나래는 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업로드된 ‘조보아 | 언니 저 피해 다녀요 | 나래 도난 사건, 플러팅 장인, 이동욱 사용설명서, 박병은 전화 통화, 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애주가인 박나래는 보아의 취중 라이브 방송에 대해 이해한다고 했다. “술 마시는 사람이 술 마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저는 그래서 아무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무 오빠도 너무 사과 했는데… 보아 씨랑 만난 적이 없지만 계속 연락 오는 거다. 대기실에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이어 “‘아니다. 그 정도 아니다. 저는 너무 재밌었다. 너무 유쾌하고 다음에 저도 술자리 있으면 불러달라’고 얘기했다. 다음 날 해외 스케줄 있는데 출발 전에도 연락 오고 도착해서도 연락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서 보아 씨, 전 괜찮다”고 강조했다.
보아는 지난달 5일 전현무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박나래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을 한 뒤 바로 사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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