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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13년차 ♥이상순과 평범·따뜻 일상 ‘찰칵’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1 02:22
2025년 5월 11일 02시 22분
입력
2025-05-11 02:22
2025년 5월 11일 0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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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순은 거울 앞에서 면도 거품을 바른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카메라를 잡은 이효리는 이상순 뒤에서 거울에 비친 이상순과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때 이효리의 손에는 칫솔이 들려있기도 했다.
사진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돌고 타일 욕실, 나무 문틀, 필름 카메라 특유의 질감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평범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뒤돌아선 채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효리는 청바지와 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옷을 입었음에도 여전히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자신의 힙한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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