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눈부신 웨딩드레스…손흥민 닮은 남편♥과 꿀 뚝뚝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5월 12일 15시 50분


코멘트
ⓒ뉴시스
배우 남보라(36)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12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결혼식 완, 친구라 쓰고 청춘이라 읽는 나의 친구들, 그리고 자갈밭처럼 어려운 길을 걸을 때 길을 알려준 선생님들, 선배님들, 언니, 오빠들. 전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저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고 만들어주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5월 10일 그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한 조각을 나눴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보내준 마음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보답하며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보라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남보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남보라 남편 역시 훈훈한 외모와 듬직한 체격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라님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언니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사업가 남편(36)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이 그해 11월 공개한 영상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했다.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