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장기하, ‘밤양갱’으로 많이 벌어…고맙다고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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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5월 15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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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4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비비가 ‘라디오스타’에서 ‘밤양갱’ 흥행 이후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비비는 ‘라디오스타’ 출연 전까지는 알아보는 연령대가 한정적이었지만,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밤양갱’의 성공과 함께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고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비비는 ‘밤양갱’의 저작권 수입을 묻자 “제가 쓴 곡이 아니라서 장기하 오빠가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밤양갱’을 작곡한 장기하는 이후 비비에게 직접 전화해 “고맙다”라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고.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비비는 ‘제2의 밤양갱’을 노리고 만든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을 아직 고르지 못했다며 ‘왔다갔는교’, ‘책방오빠 문학소녀’까지 두 곡 모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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