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국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출연…“韓 배우 최초”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5월 21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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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천국이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시즌2에 출연했다. 한국 배우가 이 시리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 독점 공개 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는 전 세계적인 흥행 속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박천국은 5화에서 리언 역으로 등장했다.

리언은 애비(케이틀린 디버)가 속한 군사 집단 울프의 하사 엘리스 박(헤티엔 박)의 아들이자 최정예 병사다.

그는 레이크힐 병원 지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중대한 선택을 내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감염자 병력이 밀집된 병원 지하 2층을 정찰하던 리언은 공기 중에 퍼진 포자를 발견하고, 자신과 동료들을 봉인하라는 무전을 어머니 엘리스 박에게 마지막으로 전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멸망한 후 살아남은 인물들의 이야기다.

6화는 이날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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