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유럽 학교 ‘아빠’ 동행 체험 많아…안정환과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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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5월 2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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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방송

채널A 선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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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유럽 생활 중 남편 안정환과 싸운 이유를 말했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혜원이 북유럽의 교육 현장을 보며 과거 유럽 생활을 떠올린다.

덴마크 가족은 “아이들이 6세가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0년의 초중등 교육 과정을 거치고, 이후의 고등교육과정은 의무가 아닌 개인 선택”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첫째 모건의 학교는 특정 주제에 맞춰 가족끼리 현장학습을 간 후, 이를 글이나 그림으로 발표하는 커리큘럼이 있다”며 “이번 주 테마인 ‘동화’에 맞춰, 안데르센의 고향인 ‘오덴세’로 떠나보겠다”고 선포한다.

채널A 선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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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유럽서 아이들을 키울 때는 저런 현장학습이 항상 있었는데, 부모님이 꼭 동행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아빠’와 같이 하는 체험이 있었다, 그런데 이 아빠(안정환)는 너무 바쁘지 않나”라며 속풀이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 (부부가 같이) 아이들을 교육할 때, 가장 많이 다퉜던 부분”이라고 털어놓는데, 안정환은 “나도 많이 했어”라고 반박하지만, 이혜원은 곧장 “나중에! (했잖아)”라고 ‘급발진’했다.

그런가 하면 이혜원은 “사실 유럽에서 아이들을 키울 때는 ‘한국 엄마’ 기질이 발동돼 ‘선행 학습’을 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학교에 ‘교과서’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답답했다”고 나름의 애환을 밝힌다. 반면 송진우는 “그래서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라고 다른 교육 가치관을 보인다.

덴마크 가족이 선보인 동심 가득한 나들이 현장은 22일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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