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한강에서 뭐하나? “맛있게 먹어 좋네요”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5월 2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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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김희애(58)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한강에서 자주 만나는 고양이 형제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희애가 길고양이들에게 간식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색과 황토색 고양이 두 마리가 나란히 간식을 받아먹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희애는 “혹시나 또 만날까 간식을 챙겨 갔는데 맛있게 먹어 좋네요”라고 기뻐했다.

팬들은 “미모만큼 마음씨도 예쁜 사람” “고양이들도 김희애 알아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는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했다.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1990) ‘완전한 사랑’(2003) ‘내 남자의 여자’(2007) ‘밀회’(2014) ‘부부의 세계’(2020) ‘돌풍’(2024) 등에서 호연했다.

1996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 이찬진(60)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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