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전현무 “궤도, 스스로 ‘마스터’라고 생각…눌러주고 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궤도의 눈빛을 지적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는 사전 녹화한 제작발표회 영상을 29일 오전 11시 유튜브에 공개했다.

전현무는 “하석진과 ‘문제적 남자’를 한 4년 해서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아는 척을 하는 건지 눈만 봐도 다 안다, 그 케미스트리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궤도에 대해서는 “너무 친한 사이다, 그런데 마스터가 나오면 긴장관계가 생기더라, (궤도는) 본인이 마스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왜 강의를 듣고 답을 맞혀야 하는가 정체성의 혼란이 있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제성도 공감하면서 “덤비려는 눈빛이 있더라”고 했다.

전현무는 “유현준 교수와 토론을 하려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 창피하기도 했다”라며 “그런 걸 저와 제성씨가 잡아주고 눌러주고 있다, 철저히 위치를 지키라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29일 밤 10시 첫 방송.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