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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 “남편 하하와 불화 NO…대상포진 걸렸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30 15:39
2025년 5월 30일 15시 39분
입력
2025-05-30 15:39
2025년 5월 30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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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별(42·김고은)이 혹시 모를 오해를 차단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얼굴 대상포진.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는 빠르게 회복한 이유. AI 주치의, 대상포진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브 제작진은 별의 대상포진 완쾌 소식에 그녀를 만났다.
별은 “반짝이 여러분들, 정말 오랜만이다. 거의 10년 만에 머리를 잘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에 장난을 많이 쳐서(탈색 등으로 머리결이 상해 있었다) 건강한 모발은 사실 아니었다. 잠시 병석에 누워 있을 때 아무하고 상의하지 않고, 우발적으로 갑자기 잘랐다”고 덧붙였다.
별은 “아무 생각 없이 자른 건데 주변에서 ‘무슨 일 있냐’고 많이 묻더라. 혹시 부부 사이 문제가 있거나 가정 불화가 있거나 그런 오해를 받을까봐”라고 밝혔다.
“안 그래도 동훈 오빠가 그러더라. 머리 잘라서 사람들이 속 썩이는 줄 알면 어떡하냐고. 아니다”고 덧붙였다.
별은 대상 포진때문에 유튜브 콘텐츠를 2주간 못 올렸다고 밝혔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못했고, 각종 스케줄도 취소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상포진이라는 아주 몹쓸 병에 잠시 걸렸었다. 젊은 분들도 간혹 가다가 너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과로를 하면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별은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안부’ ‘눈물샘’ 등이 있다.
별은 래퍼 하하(46·하동훈)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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