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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세영, 몰카 피해 당했다 “커튼 뒤로 숨어 팔만 빼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30 16:54
2025년 5월 30일 16시 54분
입력
2025-05-30 16:54
2025년 5월 30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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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이세영이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했다.
이세영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서 최근 일본 여행에서 구입한 쿠션, 선크림 등 화장품과 간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이세영은 물품들을 소개하다가 갑자기 앞을 응시하더니 “저 사람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촬영 도중 앞집에서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 찍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이세영은 “왜 쳐다보지?”라며 “지금 반대편 사람들이 저 지금 뭐 찍고 있는 거 같으니까 계속 쳐다보고 있다. 유튜브라는 걸 안 건가. 그래서 카메라로 찍어봤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서운데 뭐야?”라고 했고, 자막으로 “제가 눈치챈 거 같으니까 커튼 뒤로 숨어 팔만 빼서 계속 촬영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어 확대하면서 “얼굴이 잘 보이진 않는다”며 “지금 너무 무서워서 커튼을 사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촬영 중에 갑자기 앞집에서 여기를 찍고 있어서. 어디까지 얘기했죠. 너무 놀라서”라며 다른 물품 한 개를 더 소개하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암막 커튼 사야 된다. 거실 다 보이는데 너무 위험하다” “몰카..언니한테 아무런 피해 안 갔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이후 이세영은 영상 설명에 “커텐 사서 바로 달았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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