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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애 넷 낳고 다시 올게” 박진주·이미주 ‘놀뭐’ 마지막 인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31 22:14
2025년 5월 31일 22시 14분
입력
2025-05-31 22:14
2025년 5월 31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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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박진주와 가수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하차 소감을 남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박진주, 이미주와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녹화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웃으면서 녹화했지만, 오랫동안 함께한 미주와 진주가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희와 제작진이 걱정 많이 했다. 저희도 마음이 무겁고 제작진도 그렇다. 정말 고맙게도 웃으면서 티도 안 내고 녹화해서 참 마음이 그렇다”고 밝혔다.
이에 이미주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녹화했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저는 애 네 명 낳고 (다시 돌아오겠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여러분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즐거웠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같은 하늘 아래 영원히 있을 것”이라며 “3년 넘는 시간 동안 매주 여러분을 뵐 수 있어서 기뻤고,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그리워하지 마시고 걱정하지 마셔라”고 진심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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