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한남더힐 175억원 현금 매입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6월 5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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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을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진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한 세대를 대출 없이 175억원에 사들였다.

진은 지난 2019년 7월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를 44억9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해 11월 전용면적 206㎡를 42억7000만원에 추가로 사들인 바 있다.

한남더힐은 최고 12층, 32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이며 배우 소지섭, 한효중 등 연예인과 기업가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한편 진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코’(Echo)를 발매하고 오는 28~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솔로 팬 콘서트 투어 ‘#런석진_EP.투어’(#RUNSEOKJIN_EP.TOUR)를 시작한다.

진은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지바·오사카, 미국 애너하임·댈러스·탬파·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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