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이상민이 룰라 멤버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최근 이상민이 재혼한 것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피로연 형식으로 꾸며졌고, 룰라 멤버 채리나와 김지현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상민과 포옹을 나눴고, 이상민은 “우리 셋 다 결혼식 안 했고 서로 기사로 결혼 소식 알았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오늘 (아내) 보여주실 거냐, 사진이라도”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영상통화 하는 걸 자주 녹화한다”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두 사람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채리나는 “인형 같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김지현 또한 “되게 어려 보인다, 상민이가 좋아하는 걸 다 갖췄다, 예뻐야 하지만 고급스러움도 갖췄다”고 칭찬했다. 채리나는 “드디어 우리 (결혼) 다 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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