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수준 높은 탁구 실력 공개…딘딘 “집에서 와이프랑 연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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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 15일 방송

KBS 2TV ‘1박 2일 시즌4’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인 조세호가 남다른 탁구 실력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탁구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심부름을 도맡아 할 일꾼을 뽑기 위해 탁구대 위의 목표물을 맞히는 미션을 진행했다. 탁구대 위에는 5점짜리 가장 가벼운 물건부터 가장 무거운 100점짜리 물건까지 다양했다. 멤버들은 각자 식은 죽 먹기라며 자신있어했지만, 먼저 시작한 문세윤과 김종민은 5점짜리 위주의 낮은 득점을 하며 “의외로 어렵다”고 말했다.

세 번째 도전자는 조세호였다. 멤버들의 생각과 다르게 조세호는 첫 타부터 50점을 맞추더니 이어 10점, 15점, 100점짜리 목표물을 정확히 맞혔다. 딘딘은 “와이프랑 연습했네, 쿠팡 구매 목록 봐 봐, 탁구대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70점을 득점한 문세윤의 3배인 275점을 득점하며 1등으로 해당 미션을 완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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