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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연재, 마카오로 떠난 가족여행 공개 “‘엄마’ 소리에 감격”
뉴시스(신문)
입력
2025-06-20 00:04
2025년 6월 20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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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 준연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을 회상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이게 여행이야 훈련이야, 초보엄마 손연재의 마카오 생존기 (ft. 14개월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는 “한 달 전에 첫 가족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며 “아들이 돌을 지난 기념으로 남편과 여행을 계획하고 엄청 기대를 안고 갔는데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것들을 느끼는 여행이었는데 부족하지만 제가 찍어봤던 내용들을 공유하고 싶다”며 마카오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아들을 위해 호텔에서 사용할 가습기와 이앓이 캔디 등을 캐리어에 담았다. 또 아이스박스에 이유식을 직접 챙기는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여행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손연재는 “이건 여행이 아니라 전지훈련 같다”며 “준연이가 피곤했는지 저녁 7~8시에 잤고, 저희는 억울하니까 정말 초췌한 얼굴로 육아 퇴근하고 1~2시간 정도 잠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손연재 부부는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아들과 함께 호텔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다리 바로 옆에서 공연을 했더라”며 “여기가 런더너 호텔이라 근위병 교대식 퍼포먼스를 하는데 이걸 보려고 다른 호텔에서도 온다”고 말했다.
이어 “준연이가 아기 때는 공연을 못 봤는데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 남편과 둘이 ‘얘 언제 이렇게 컸지’ 울컥해 하며 한창 이야기를 하다가 잤다”고 했다.
아들이 ‘엄마’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도 공개됐다. 손연재는 “‘엄마 뭐해’라고 하는 것 같지 않냐며 ”남편과 영상을 돌려보며 준연이가 말을 했다. 진짜 100번은 본 것 같다“고 감격해했다.
손연재는 ”실패는 일상이다. 매일 실패를 한다. 성격이 실패했다고 해서 ‘나 실패했어’ 하는 성격은 아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여행지에서 일도 하느라 너무 힘들어 했다. 나는 억텐 끌어올려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 다시 안 오자고 할까봐“라며 웃었다.
영상 말미에선 ”곧 아기가 두 돌이 된다. 20개월 아기를 데리고 갈 만한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며 구독자들에게 다음 여행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월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 준연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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