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제이홉이 태국 방콕 야시장을 구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자신의 매니저, 경호원,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식당에서 랭쎕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홉은 “성인 남성 네 명이 모이니 군대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제이홉에게 “왜 군대에서 조교까지 했냐”고 물었다. 제이홉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밥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그날 마라 떡볶이 같은 게 나왔다”고 그때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밥이 너무 맛있어서 여기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으려면 신교대 조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조교는 아무나 할 수 없지 않냐”고 묻자 제이홉은 “공부를 한 달 하고 평가를 본다, 시간 안에 여섯 과목을 끝냈어야 했는데 ‘이렇게 영어를 했으면 날아다녔을 텐데’라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