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영숙 “난 오빠 좋아해” 돌직구 고백…영수 ‘깜짝’

  • 뉴스1
  • 입력 2025년 6월 26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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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일 방송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26기 영숙이 영수에게 깜짝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영숙이 영수와 데이트한 가운데 최종 선택에 관해 대화했다.

영수가 “최종 선택을 어쩌면 할 수 있겠다”라며 애매한 답을 내놨다. 그러자 영숙이 “저는 영수 님 최종 선택할 거니까, 편하게 있으시면 된다”라고 대놓고 밝혔다.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특히 영숙이 “솔직히 말하면 난 오빠 좋아하는 것 같아”라면서 “약간 돌봐 주고 싶어. 그냥 애정이 생긴다”라는 ‘돌직구’ 고백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수가 깜짝 놀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영수가 “동정심을 일으키나? 약간 불쌍해 보이나?”라며 웃었다. 그러자 영숙이 “엄마가 사람의 뒤통수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면 진짜 사랑하는 거래. 아까 서 있는 거 보니까, 그런 느낌? 내가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영수가 “난 다 기분 좋은 얘기지. 어떤 남자가 그런 얘기를 싫어할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고민을 좀 해보겠다”라며 크게 한숨을 내쉬어 최종 결정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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