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은빛 드레스로 뽐낸 고혹미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6월 2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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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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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44)가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S”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주얼리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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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송혜교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우아한 미모와 무결점 피부가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미모가 장소를 환하게 만드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CF모델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2000)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2000) ‘올인’(2003) ‘풀하우스’(2004) 등을 흥행시키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태양의 후예’(2016) ‘남자친구’(2018~2019) ‘더 글로리’(2022~2023), 영화 ‘파랑주의보’(2005) ‘황진이’(2007) ‘두근두근 내 인생’(2014) 등에서 활약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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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인사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는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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