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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시경 “日에선 신인…쇼핑몰서 노래하지 매니저 울면서 말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2 00:21
2025년 7월 2일 00시 21분
입력
2025-07-02 00:21
2025년 7월 2일 0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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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성시경이 일본에서 매니저를 울린 사연을 전했다.
1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용화는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일본 나고야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왜 게스트로 부르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토로하자 정용화는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시는 분이라 죄송해서 못 부르겠더라”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일본에서 미친 신인”이라며 “매니저가 ‘왜 쇼핑몰에서 노래하시냐, 안 하시면 안 되냐’고 울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용화는 깜짝 놀랐다.
성시경은 “일본 레코드 회사에서 이렇게 해나가는 게 맞다고 하니까 나는 재미있었다”며 “그런데 내 팬들만 와서 CD를 또 사고 또 사고 또 사는 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팬들이) 4만 원짜리 CD를 10장씩 사길래 더 못하겠더라. 무대 뒤에서 사진 찍어주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 나와 사진을 찍기 위해 같은 사람이 CD를 여러 장 사는 게 싫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그런 문화를 잘 모르겠더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의 고민에 정용화는 ”어떤 말인지 알겠다. 나는 뮤지션이면서 아이돌이라 그 경계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정용화는 ”20대 초반에 처음 데뷔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하는건데 ‘아이돌이잖아’라는 시선이 너무 많았다“며 ”그런데 데뷔한 지 16년 되니까 대학 축제 같은 곳에 나가면 이 친구들한테 제가 너무 신선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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