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1억5천 외제차 앞유리 박살…“300만원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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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3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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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이봉원(62)이 테슬라 차량의 전면 유리 교체 비용으로 300만 원을 지불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형..차에서 왜 이런 게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손세차 5만원, 내가 닦지!”…직접 청소 나선 테슬라 오너

영상 속 이봉원은 약 1억5000만 원 상당의 테슬라 차량을 직접 청소하며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제작진이 “세차 자주 하시냐”고 묻자, 그는 “손세차 한 번에 5만 원씩 하는데, 그럴 돈이면 내가 닦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량 내부를 소개하던 이봉원은 직접 세차를 하게 된 계기로 과거의 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 “고속도로 돌 튀어 유리 박살…수리비 300만원 날아가”

이봉원은 “고속도로 주행 중 튄 돌멩이 때문에 앞 유리가 깨졌었다”며 “테슬라는 유리가 깨지면 부분 수리가 안 되고 전체를 갈아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수리비로 300만 원이 날아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 사고 이후 ‘돌빵 방지 필름’을 붙였다”며 웃음 섞인 후기를 전했다.

이봉원은 1993년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30년 차인 그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봉원#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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