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 재혼 응원 “괜찮은 사람과 잘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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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4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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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유튜브 캡처
이혜영. 유튜브 캡처
이혜영. 유튜브 캡처
이혜영. 유튜브 캡처
연기자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의 결혼 소식에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행복을 바랐다.

이혜영은 지난 3일 절친인 채정안의 유튜브에 이지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이지혜와 샵 시절 이야기를 나누다, 전 남편인 이상민의 이야기를 했다. 이혜영은 “이상민 결혼한다며?”라고 했고 이지혜는 “맞다, 최근에 ‘아는 형님’ 피로연이 초대받아서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이상민의 현 아내에 대해 “어떠냐, 정말 괜찮은 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이지혜가 “언니 정말 착하다”라고 하자,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재혼 상대는 1983년생 비연예인으로, 이상민 보다 10세 연하다. 두 사람은 만난 지 5개월 이내에 인연을 맺었으며, 마음이 맞아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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