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김나영, 젓가락질 지적에 “이상한 줄 몰라…교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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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44)이 젓가락질에 대한 지적을 받고 교정 의지를 밝혔다.

김나영은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에서 “교정용 젓가락을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요리하는 영상이나 밥 먹는 영상을 올리면 젓가락질을 너무 못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했다.

이어 “난 내 젓가락질이 이상한 줄 몰랐다”며 “그래서 다시 배우기로 했다. 실제로 내가 아는 분도 성인용 교정 젓가락으로 완벽하게 고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젓가락질 잘하는 어른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이 나이에도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신난다”며 웃었다.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19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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