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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원희 “이상민 결혼 소식에 분노…만취해 벽 보고 욕했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4 09:49
2025년 7월 24일 09시 49분
입력
2025-07-24 09:48
2025년 7월 24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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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임원희가 동료들의 잇따른 결혼 소식에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가수 이기찬, 배우 임원희, 코미디언 이상준,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얼마 전 김준호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가 ‘너는 언제 결혼해’, ‘빨리 가’였다”며 “속마음은 ‘오죽하겠어요’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재혼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이혼 후 5~6년 동안 여성을 만나지 않았는데 인연을 다시 만나려 했을 땐 이미 나이가 먹었고 인기가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돌싱 지인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한다며 서운함을 표했다.
임원희는 “김준호는 3년 연애해서 그렇다 치는데 이상민이 갑자기 결혼했다”며 “프로그램하는 와중에 ‘형 나 결혼해’라고 말해 충격이었다. 탁재훈이 형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괜히 얘기하면 (결혼이) 깨질까 봐 결혼 직전까지 얘기를 안 했다더라. 그래서 얘기하는 순간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그 분노가 나한테 왔다. 나는 뭐하고 있었나 싶었다. 녹화 끝나고 이상민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김준호 말로는 내가 벽보고 욕을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절친인 배우 정석용의 결혼도 충격이었다며 “나보다 늦게 갈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여자친구가 있더라. 딱 맞는 짝을 만나서 아주 부럽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국진이 “정석용에게 결혼 선물로 준비한 게 있다더라”고 묻자 임원희는 “제가 ‘전파상사’라는 밴드를 하는데 축가를 해주기로 했다. 아내 분은 찬성을 하는데 정석용이 반대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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