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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비성 장폐색’ 김영철 “너무 아파 응급실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7 11:39
2025년 7월 27일 11시 39분
입력
2025-07-27 11:39
2025년 7월 27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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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개그맨 김영철(51)이 마비성 장폐색으로 입원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응급실 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구독자들에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피드 봤냐. 그게 좀 화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11일 소셜미디어에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수요일,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다가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었고, 이후 복통이 찾아와 응급실로 향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영철은 “마비성 장폐색으로 대장 또는 소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태였다. 매운 음식을 너무 과하게 먹었나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내가 직접 찾아갔다. 결국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프지 마라.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더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말도 전했다.
김영철은 현재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해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을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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