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형부’ 김강우, 아들 과외까지…“일타강사 같죠?”

  • 뉴시스(신문)

코멘트
뉴시스
배우 김강우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강우의 여름을 보내는 모든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강우는 집에서 첫째 아들의 공부를 가르쳤다. 그는 “요즘 아이들은 한문을 잘 모른다. 내가 하나하나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나도 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웠다. 이제는 내가 아들에게 가르쳐주는 입장이 됐다”고 밝혔다.

역사 공부도 함께했다. 김강우는 “아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라 같이 공부한다”며 교과서를 짚어가며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저 일타강사 같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영상에는 김강우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도 담겼다.

김강우는 “6월 한 달 동안 밤샘 촬영이 많아 운동을 자주 못 했다. 7월에는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 그는 “이쯤 되면 여긴 어디인가, 내가 왜 여기 있나 싶은 순간도 있다. 회의감이 물밀듯이 밀려온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집 냉장고에 있는 케이크 한 조각이 아른거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