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구선수 박수종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침묵을 지키는 치어리더 이주은이 섹시 콘셉트의 교복 유니폼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이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교복을 입고 치어리딩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은은 흰색 셔츠에 노란색 체크무늬 넥타이, 같은 패턴의 치마를 매치해 교복이 떠오르는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상의가 배를 훤히 드러낼 정도로 짧아 이주은의 군살 없는 몸매가 돋보였다.
앞서 지난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이주은과 박수종이 다정하게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백허그, 하트 포즈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비공개 SNS 계정에서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고, 해당 계정에는 서로의 어린 시절 사진이 프로필로 올라와 있었다. 공식 계정이 한때 이를 팔로우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끊은 상태다. 또 이주은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에 박수종의 사진이 설정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던 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들이 상대 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추는 일명 ‘아웃송’ 댄스로 ‘삐끼삐끼’를 추는 영상이 9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푸본 엔젤스로 진출했으며, 지난 4월부턴 LG 트윈스에 합류해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4월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응원단으로 투입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
1999년생인 박수종은 충암고와 경성대를 거쳐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외야수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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