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SNS
배우 남보라(36)가 이혼설을 직접 부인하며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남보라의 유튜브 영상 캡처본으로 알려졌다.
■ 5월 결혼…예비 신랑 언급하며 “웃을 땐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 닮아”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이 같은 해 11월 공개한 영상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와 닮았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 ‘천사들의 합창’ 11남매 맏딸에서 배우로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MBC TV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13남매가 됐다.
이후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정식 데뷔한 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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